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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랑 Frugal Love

전쟁과 인간의 존엄성

미국의 9.11테러 이후 계속되는 이라크 전쟁의 참혹한 참상을 전해 들으며 인간의 인권과 존엄성을 휴머니즘적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 2005년 젊은 안무가전 초연에서는 실재 전쟁으로 죽어간 아이들의 영정 사진들을 설치하여 그들의 넋을 달래는 춤으로 관객과 모두의 가슴을 울렸던 작품으로 영원토록 기억될 작품이다.


한국무용협회로부터 우수 안무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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